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New 포켓몬 스냅 (문단 편집) == 평가 == ||<-3> [[메타크리틱|[[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width=100]]]] || || '''플랫폼''' || '''메타스코어''' || '''유저 평점''' || || {{{#!wiki style="display: inline; margin: 0px -10px;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e60012; font-size: 0.75em" [[Nintendo Switch|{{{#ffffff Switch}}}]]}}} || [include(틀:평가/메타크리틱/점수입력, title=new-pokemon-snap, code=critic-reviews/?platform=nintendo-switch, g=, score=79)] || [include(틀:평가/메타크리틱/점수입력, title=new-pokemon-snap, code=user-reviews/?platform=nintendo-switch, y=, score=6.9)] || [include(틀:평가/오픈크리틱, code=11066, title=new-pok-mon-snap, rating=strong, average=80, recommend=76)] 포켓몬의 양대 요소인 포획과 배틀이 없는 컨셉의 한계상 아무리 잘 만들어도 누군가에게 불호일 수 밖에 없는 작품이긴 하지만 별개로 완성도가 떨어지는 요소는 없어서 메타크리틱 평론가 스코어 80점으로 평이한 스타트를 끊었다. 이는 [[포켓몬 + 노부나가의 야망]]과 비슷한 수치로, 포켓몬 외전 시리즈 중에서도 상당히 높은 축이다. 출시 이후에는 전작을 해본 적이 없는 사람들로부터는 발매 전부터 예상되었듯 '카메라 액션 게임'이라는 장르 자체에 재미를 못 느끼는 혹평이 보인다. 고득점 사진을 찍는 게 그리 쉽지만은 않고[* 목표물을 정확히 겨냥해야 한다는 점에선 조작방식은 [[FPS]]에 가깝다. 거기다 레일 이동속도가 빠르고 자이로 조작으로 하는지라 동체시력 + 손빨을 꽤 타서 실황으로는 쉽게 보이는 것과 달리 슈팅 게임에 요령이 없는 사람이 처음 시작하면 좋게 찍기 힘들다.], 사진 찍는 것 외에 다른 기능이 없는 게 아니냐는 우려를 가라앉히려 자잘한 요소는 많이 있지만 근본적으로 이런 게임이 안 맞으면 뭘 해도 재미를 느낄 수 없기 때문이다. 게임 진행 방식이 플레이어가 원하는 곳을 자유롭게 탐험할 수 있는 [[오픈 월드]]가 아닌 정해진 코스를 따라서 이동하며 사진을 찍는 [[건슈팅 게임|오락실 슈팅 게임]][* 이 때문에 영어권 위키피디아에서는 스냅의 장르를 1인칭 레일 슈터로 분류하고 있다. 스냅에 호의적인 리뷰 대부분이 그냥 사진만 찍는 건데 왠지 모르게 재밌다 라는 반응이 많은 이유도 이것. 말이 사진을 찍는 게임이지 진짜 무슨 폰카를 찍듯 단순한 방식이 아니라 아동용 [[더 하우스 오브 더 데드 시리즈]]를 한다고 봐야한다.][* 기자가 이 게임이 슈팅 게임이 맞는지 물어봤는데, 프로듀서가 직접 스냅은 슈팅 게임이 맞긴 맞다 인정했다. 다만 다른 슈팅 게임과 달리 게임 오버는 없다고 덧붙였다. (I agree that Pokémon Snap is sort of like a shooting game, but unlike a regular shooting game it does not have a game over)]이나 [[다크라이드|놀이공원 어트렉션]]에 가깝기 때문에 플레이어블 캐릭터의 행동이 제한된다는 점에서 갑갑함을 느낀다는 평가도 있다. 이러한 방식은 원작 게임의 방식을 그대로 가져왔기에 원작 재현이라 볼 수 있지만 원작은 20년 전 게임인지라 최근 게임의 트랜드인 오픈 월드에 익숙한 플레이어들에게는 불호가 될 수 있는 부분이라 할 수 있다. 포켓몬 수에 대한 불만은 여전하다. 발매 전부터 200종 이상이라고 못 박았지만 200대 후반도 아니고 214마리 밖에 안 나오는지라 전체 목록 유출 당시 볼멘소리가 여기저기서 나왔다. [[색이 다른 포켓몬]]조차 없어 해외 포켓몬 코어팬 중 지분율이 두꺼운 샤이니 헌터들이 슬퍼한 것은 덤.[* 외전작이라서 안 나온다기엔 포켓몬 퀘스트는 물론 트레이너 중심인 포켓몬 마스터즈까지 이로치 개념은 있었다.] 그나마 진화 트리에서 누락된 개체들도 있어 (파이리, 리자몽은 나왔지만 리자드는 패싱되는 식으로) 체감 개체 수는 조금 더 많으며, 업데이트를 통해 20마리 가량이 추가되어 발전의 여지가 있는 것은 위안. [[반다이 남코]]가 제작한 게임답게 그래픽이 깔끔하다. 다른 것은 몰라도 본작이 '''그래픽 하나만큼은 포켓몬스터 게임 시리즈 사상 최고로 우수하다'''는 점에는 이견이 전혀 없다. 소드실드의 그래픽이나 모델링 퀄리티는 그다지 좋다고 할 수 없는 수준이고 브다샤펄에서는 아예 퇴보하기까지 했으니 본가 유저들에게 본작의 우수한 그래픽과 디테일은 매우 부러운 부분이 아닐 수 없다. 또한 포켓몬들이 사는 자연 생태계를 굉장히 잘 묘사하여, 포켓몬판 [[내셔널 지오그래픽]] 같다는 평이다.[* 바로 이 부분이 포켓몬 컴퍼니 측에서 스냅 신작의 외주 회사로 반남을 선택한 결정적 이유였다. 반남에서 제작한 외전 게임 폿권의 배경은 이전부터 [[https://www.pokken-net.games/2019/05/08/zoom/|일상의 일부로 자연스럽게 녹아든 포켓몬이 깨알같은 재미를 주기로 정평이 나있었는데]], 이들이라면 New 포켓몬 스냅의 무대를 만들 수 있겠다고 위에서 판단한거다.] 본가 시리즈에 [[포켓파를레]], [[포켓몬캠프]] 등 포켓몬간의 상호작용을 나누는 기능이 있긴 했어도 이 정도로 야생 그대로의 포켓몬의 생태를 관찰하고 지켜볼 수 있는 포켓몬 미디어믹스는 그리 흔치 않았다. 자신의 애정 포켓몬이 도감에 적힌 내용 그대로 행동하는 모습에 즐거움을 느끼거나, 피라미드 상위 포켓몬이 하위 포켓몬을 사냥하고 다른 종간의 상리 공생, 라이벌끼리 영역다툼을 벌이는 등 마스코트 캐릭터가 아닌 동물다운 습성이 구현됐음에 포켓몬을 몬스터 장르로 즐기는 팬은 만족스러운 듯. 상호작용은 제작진들이 진성 [[포켓몬덕후]]가 아닌가 싶을 수준으로 센스가 뛰어나다. 상대가 마비되지 않을 경우 튀어올라 도망친다고 하는 메더 위에 올라타 바이킹을 즐기듯 메더가 펄떡펄떡 뛰는 걸 즐기는 전기타입 포켓몬 피카츄라거나, 1세대부터 포켓몬을 좋아한 일본팬이라면 옛날에 일본에서 유행한 [[쁘사이저]] [[개미귀신]] 모티브 설을 모를리가 없는데 진짜 개미귀신 포켓몬 톱치-플라이곤과 같이 모래 구덩이 안에 처박혀 있다거나, 맛있는 걸 주면 주먹 형태의 내용물로 브이를 그리는 해무기, 이상해꽃의 위에서 꽃을 만끽하는 뷰티플라이, 입에 해무기를 넣어놓고 있는 패리퍼, 등껍질의 발을 집어넣는 부위에서 물을 분출하며 하늘을 나는 거북왕, 잉어킹을 발로 낚아채는 피죤투, 사과를 전기로 구워 먹는 에몽가, 토대부기의 등딱지 위에서 잠자는 염버니, 노을이 지는 바닷가에서 다른 포켓몬을 들고 나르는 둥실라이드 무리, 등껍질의 발을 넣는 부위에서 서로 물포탄을 쏘며 싸우는 두 마리의 블로스터 등 '''애니메이션에서도 보기 힘든 정직한 도감 설정들과 엄청난 디테일들이 전부 담겨있다.''' 20년 동안 스냅 후속작만이 나오길 기다린 기존 포켓몬 스냅 팬들은 더할나위 없이 흡족한 모양. 전작 주인공 찰칵이의 재등장과 기존 틀을 유지하면서 새로운 포켓몬, 새로운 지역, 새로운 등장인물로 스냅의 세계관을 넓힌 후속작을 좋게 받아들였다. 발매 전 해외권 게임웹진 선행 플레이 리뷰 리포터들 중 어릴 때 스냅을 즐긴 성인들이 있었는데 그들은 대부분 New 스냅을 하며 향수에 젖거나 흐뭇해했다. 호측에서도 불호측에서도 모두 인정하는 특징이 한 가지 있다면 바로 시간이 잘 간다는 점인데, 단순한 라이트 게임 같은 첫인상과 달리 의외로 고도의 피지컬을 요구해 다회차 노가다를 할 수 밖에 없는 플레이 스타일상 에리어 몇 판 돌아 다이아 1~4성 찍고 스티커로 장식해서 좀 보기 좋은 사진 작품 여러 장 완성시키고 나면 몇 시간이 훌쩍 지나가 있다. 그래서 '''10시간 해봤는데''' 재미없더라 같은 불호 리뷰도 충분히 나올 수 있는 게임. 리퀘스트나 업적 따위의 컴플리트 요소도 많아서 빈약한 메인 스토리와 달리 서브로는 쫌쫌히 할 게 많아지는 류다.[* 공략 없이 맨땅 헤딩으로 올클 도전한다면 넉넉잡아 70시간 이상은 봐야 하는 게임. [[세레비넷]]에서 일반 유저들의 제보를 받고 있음에도 발매 일주일 후까지 제대로 된 공략 페이지가 완성되고 있지 않을만큼 숨겨진 루트 해방, 리퀘스트 달성, 상호작용의 조건이 방대하고 불친절하다. 가령 전설의 포켓몬 스이쿤의 출연 조건은 1. 설원(낮) 3레벨 초반의 알로라 고지를 2장 찍어 분기 루트 개방 2. 설원(밤) 2레벨의 초반에 서치를 사용해 분기 루트 진행 3. 모단단게에게 일루미나오브를 맞춤 4. 눈설왕에게 일루미나오브를 맞춤 5. 눈여아를 촬영 6. 설벽을 서치하여 분기 루트 개방 7. 크레베스 위에 탄 루주라를 일루미나오브로 맞춤...아무것도 모르고 뚫는다면 난해하고 복잡하다. 대놓고 미로로 만들어진 갈팡질팡숲의 사계절 해금은 절로 공략을 찾아보게 만드는 수준]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